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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싱크홀 복원공사 중 매몰된 60대 구조(종합)

등록 2020.09.28 12: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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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28일 오전 광주 남구 봉선동 모 아파트 앞 땅꺼짐 보수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굴러 떨어진 조경석에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광주 남부소방서 제공).2020.09.28.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28일 오전 광주 남구 봉선동 모 아파트 앞 땅꺼짐 보수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굴러 떨어진 조경석에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광주 남부소방서 제공)[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땅꺼짐(지반침하·싱크홀) 복구공사를 하던 60대가 돌에 깔렸다가 구조됐다.

28일 광주 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1분께 남구 봉선동 한 아파트 앞 보행로 약 2.5m깊이 지하에서 땅꺼짐 복구 공사를 하던 A(68)씨가 지상에서 떨어진 조경석에 의해 오른쪽 다리가 매몰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골반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장 안전 점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 8월 집중 호우로 지반이 침하됐다. 임시 조치 뒤 이날부터 공사가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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