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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상서 베트남인 선원 해상 추락…해경 수색 중

등록 2020.12.04 16: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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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시스] 변재훈 기자 = 4일 오후 12시35분께 전남 완도군 청산면 청산도 서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9.77t급 연안복합 어선에 탄 베트남 국적 선원 A씨가 바다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헬기·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완도해경 제공) photo@newsis.com

[완도=뉴시스] 변재훈 기자 = 4일 오후 12시35분께 전남 완도군 청산면 청산도 서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9.77t급 연안복합 어선에 탄 베트남 국적 선원 A씨가 바다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헬기·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완도해경 제공) [email protected]


[완도=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 완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선원이 바다로 추락,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4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5분께 완도군 청산면 청산도 서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9.77t급 연안복합 어선에 탄 베트남 국적 선원 A씨가 바다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완도해경은 구조헬기 1대와 경비함정 8척, 연안구조정·민간구조선박 16척, 구조대 등을 급파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완도해경은 실종자 수색에 장비·인력을 총동원하는 한편, 동료 선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추락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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