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소식] 광주 광산구, 제30회 광산구민상 후보자 접수 등

등록 2021.08.25 14:03: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전경. (사진 제공 = 광주 광산구)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전경. (사진 제공 = 광주 광산구)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오는 10월1일 제30회 광산구민의 날을 맞아 광산구민상 후보자를 9월3일까지 추천·접수 받는다.

광산구는 매년 지역 발전과 명예선양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구민에게 광산구민상을 포상하고 있다.

구민상 후보 대상은 ▲효·나눔복지 ▲자치공동체 ▲문화예술교육 ▲지역경제 ▲생활체육 ▲친환경 등 6개 부문이다.

주민 30명 이상이나 동장, 기관과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대상은 광산구에서 태어났거나 3년 이상 살고 있는 주민, 3년 연속 사업장 소재지가 광산구에 소속된 주민이다.

추천 서류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광산구 행정지원과에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9월3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광산구는 구민상의 신뢰성과 권위의 정립을 위해 추천된 수상후보자들의 공적을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의견을 받는 주민검증, 공직자들의 현지 실사, 심사위원회 심사 등 3단계 검증 시스템을 운영한다. 광산구민상 시상은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한다.

◇ 광주 광산구, 코로나19 확산 차단 외국인 선제 접종

광주 광산구는 건강보험가입과 등록 여부를 따지지 않고 지역 내 외국인 주민에게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단순 여행이 아닌 90일 이상 국내에 체류하는 30세 이상 외국인이어야 한다.

광산구는 1차로 접종을 완료할 수 있는 얀센 백신을 활용, 오는 10월까지 2800여 명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 의료기관에서는 접종할 수 없는 건강보험 미가입자 또는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서는 오는 27일까지 관리번호를 발급, 백신 접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광산구는 외국인 주민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접종을 진행하는 외국인 친화 접종위탁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