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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광산구, 자원순환 정책 최우수 자치구 선정 등

등록 2022.04.11 15: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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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전경. (사진 제공 = 광주 광산구)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전경. (사진 제공 = 광주 광산구)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시의 '자원순환형 도시환경구현 정책추진' 자치구 평가 결과 1위에 선정돼 1억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자원순환 사회 전환을 위해 매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감량, 재활용품 분리 배출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에서 산하 5개 자치구를 평가하고 있다.

광산구는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프로젝트, 아이스팩 수거와 재사용 등 자원 선순환 체계를 만든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아 5개 자치구 가운데 1위에 선정됐다. 자원순환해설사 양성, 미래세대 자원 순환 교육 등 시민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광산구는 향후 카페와 장례식장 등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재사용 사업을 펼치면서 자원순환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는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주관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 광주 광산구 제공) 2022.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는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주관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 광주 광산구 제공) 2022.04.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산구,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신청자 모집

광주 광산구는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주관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의 보일러를 교체해주거나 선풍기를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해당 가구의 에너지사용비 절감을 독려하는 취지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차상위계층과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가구당 최대 300만 원까지 시공비를 지원한다.

광산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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