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산구 '광산의 별' 특별전 개최 등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오는 15일부터 도산동 송정작은미술관에서 지역 출신 중견 작가들의 특별전인 '광산의 별' 전시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사진 =광주 광산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오는 15일부터 도산동 송정작은미술관에서 지역 출신 중견 작가들의 '광산의 별' 특별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광산구는 한의원·김영화·윤병학·배일섭 등 광산구 출신 화가들의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회에서는 서양화라는 공통분모 속에서 4명의 작가가 풍경, 사물, 인물, 이미지를 표현한 각자의 작품 37점이 선보여진다.

한의원 작가는 인간의 깊은 내면의 소용돌이를, 김영화 작가는 일상의 확장이 된 여행을 주제로 전시를 펼친다. 배일섭 작가는 우리 정치와 사회의 부조리에 대한 비판, 윤병학 작가는 언어기호를 통해 현대사회의 모순과 비합리적 현상을 담은 작품으로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전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열린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청암대 드론학과와 함께 산악지대에 있는 송전탑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 코레인 광주전남본부 제공) 2022.04.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코레일, 드론 활용 산학협력 송전탑 점검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청암대 드론학과와 함께 산악지대에 있는 송전탑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송전탑의 유지보수를 위해서는 작업 인력이 직접 송전탑이 있는 산악지대로 이동해 송전탑을 올라야 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그러나 송전선로 점검 전용 드론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유지보수가 가능해졌다.

이날 점검에 나선 코레일은 청암대 드론학과로부터 드론 조종법과 정비기술을 교육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