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천 배제' 김산, 무안군수 재심 신청
"터무니 없는 주장 당혹…결과 지켜본 뒤 행보 결정"
[무안=뉴시스] 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 등록.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 심사에서 배제된 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가 재심을 신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14일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터무니 없는 주장들이 공천 심사 과정에서 받아들여져 당혹스럽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공관위에서 공천배제 사유로 거론한 4년 전 지방선거에서 김 후보 선거캠프 인사들이 경쟁 후보였던 A씨 성비위 사건과 연관이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김 예비후보에게 제기된 군수 재임시절 차명거래를 통한 부동산 투기의혹도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김 산 예비후보는 "일단 재심신청 결과를 지켜본 뒤 향후 행보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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