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끝난 게임장 잇따라 턴 40대 구속
[여수=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 여수경찰서는 영업이 끝난 게임장을 잇따라 턴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A(41)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밤 여수시 충무동·여서동 소재 게임장 2곳에 침입해 지폐교환기 등에 보관 중인 현금 1500만 원을 훔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영업이 끝난 시간대를 틈타, 미리 준비한 도구로 출입문 자물쇠를 부수고 들어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생활비를 벌고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토대로 A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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