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민주당 해남군수 후보 재선 도전…"번영하는 해남 만들겠다"
[해남=뉴시스] 명현관 해남군수 출마선언.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해남군수 후보로 확정된 명현관 군수가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데 이어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명 군수는 12일 오전 해남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담대한 도전과 변화, 안정 속에 번영하는 해남을 열어 가고자 군수 후보 등록을 한다"고 밝혔다.
명 군수는 민주당 해남군수 후보로 일찌감치 단수 공천돼 그 동안 군정을 수행하다 이날 후보 등록을 마쳤다.
명 군수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4년 군민과의 약속을 가장 무겁고 소중하게 여기며 해남의 확실하고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어냈다"며 "해남의 안정과 번영을 군민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명 군수는 민선 8기 주요 추진전략으로 해남형 ESG 윤리경영으로 더욱 공정한 해남,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젊은 해남, 농민이 존중받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건설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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