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인터뷰]임택 광주 동구청장 "골목상권·인문도시·행복지수 1위"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임택 광주 동구청장 후보. 2022.06.01. (사진=임택 동구청장 후보 캠프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임택 광주 동구청장 당선자는 1일 "행복지수 1위 동구 변화의 완성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임 당선자는 당선 소감문을 통해 "이번 선거 결과는 변화와 발전을 멈추지 않고 이어가 '행복 동구'를 완성하라는 주민들의 준엄한 명령이었다"며 "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중단없이 지속할 수 있도록 다시 기회를 주신 주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 "행복한 동구를 완성하기 위해 문화와 관광을 기반으로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고 인문도시 동구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겠다"며 "생활밀착형 시설을 확대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치와 참여의 마을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정의로운 정치와 올바른 구정을 펼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임 당선자는 목포 문태고와 전남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광주시의원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 당선자는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과반 득표율로 민선 7기 광주 동구청장에 당선된 뒤 이번에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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