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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수 무소속 강진원 후보 당선 확실

등록 2022.06.02 00:07:07수정 2022.06.02 00: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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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시스] 배상현기자= 무소속 강진원 강진군수 당선자가 1일 6·1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환호하고 있다.

[강진=뉴시스]  배상현기자= 무소속 강진원 강진군수 당선자가 1일 6·1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환호하고 있다. 


[강진=뉴시스]김혜인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강진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강진원(63)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 개표율 (38.72%)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무소속 강진원 후보가 4519표(55.78%)를 얻어 3582표(44.21%)에 그친 무소속 이승옥 후보를 앞서고 있다.

강진 출생인 강 당선자는 건국대 행정학과, 미국 시라큐스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에 합격해 내무부 사무관,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기업도시기획단장, 장흥군 부군수를 거쳐 제42·43대 강진군수를 역임했다.

강 당선자는 "다시 한번 강진의 미래를 맡겨준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한없는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경선 과정에 대한 군민의 심판이자, '강진군민만이 군수를 결정한다'는 민주주의의 승리이며 강진의 새로운 행복과 번영, 신(新)강진시대를 반드시 열어달라는 군민의 명령이 담긴 선거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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