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동구, 충장역사문화관 조성 착수 보고회 개최 등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청 전경.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동구 대인동 충장22에서 '충장역사문화관'의 조성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충장22 건물 내부에 조성되는 충장역사문화관은 충장로의 역사를 집대성한 콘텐츠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진다.
충장로의 옛 골목을 구현한 영상, 충장 역사 웹툰, 충장로 내 장인들과 지역 창제작자들이 함께 만든 특화 상품 등이 콘텐츠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콘텐츠 제작에 나선 동구는 오는 10월까지 충장역사문화관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동구 대인동 대인시장에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징조형물과 예술안내도를 설치하고 제막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2022.07.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동구, 대인시장 상징 조형물 설치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동구 대인동 대인시장에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징 조형물과 예술안내도를 설치하고 제막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동구는 '봄·다시 봄'과 '오월 기억길' 등 총 2점의 상징 조형물을 설치했다.
대인시장 동문 입구에 설치된 '봄·다시 봄'은 시장에 장을 보러 온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연출한 높이 1.8m 규모의 랜드마크 조형물이다.
대인시장 공영주차장 인근에 설치된 '오월 기억길'은 스토리텔링 담벼락 조형물로,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계엄군의 눈을 피해 주먹밥을 전달하던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 시장 내 주요 길목 6곳에 시장과 관련된 상징 조형물과 작품들이 전시된 곳을 안내하는 '예술안내도'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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