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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60대 근로자, 15m높이서 난간 설치 중 추락사

등록 2022.09.27 10:22:51수정 2022.09.27 10: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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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0여분만에 숨진 것으로 판명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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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27일 오전 9시 15분께 전남 여수산단 내 한 공장에서 일하던 60대 근로자 A씨가 15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여수시와 산단에 따르면 A(67)씨는 이날 공장 내 15m 높이에서 난간 설치 작업 중 아래로 떨어졌으며,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에서 소생을 위한 노력이 진행됐으나 결국 오전 9시 52분께 숨진 것으로 판명됐다.

이 공장은 여수산단 내 공장을 두고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물질을 제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와 여수경찰서는 작업현장 CCTV와 동료, 목격자 등을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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