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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영천중 리아튬 학생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동상 등

등록 2022.11.07 17: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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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영천중학교 리아튬 학생이 '제 10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중등부 동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영천중학교 리아튬 학생이 '제 10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중등부 동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영천중학교 리아튬 학생이 '제 10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중등부 동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한국어와 부모의 나라 언어로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광주 중등부 대표로 참여한 리아튬 학생은 '나의 꿈은 친환경 에너지 연구원'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연구원이 되기 위한 노력과 세계 발전과 평화에 기여하고 싶은 꿈을 한국어와 러시어로 유창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번 대회 초등 대표로 참가한 월곡초 4학년 서유민 학생은 특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선발된 다문화학생 53명(초등부 29명·중등부 24명)이 참석했다.
[광주=뉴시스]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정명훈 교수. (사진=조선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정명훈 교수. (사진=조선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조선대 토목공학과 정명훈 교수 국무총리 표창

조선대학교는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정명훈 교수가 2022년 국가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정 교수는 최근 3년간 SCI급 논문 16건, 국내 KCI급 논문 3건, 국내외 학술대회에 29건의 발표하는 등 공간정보 연구분야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국토지리정보원, 국립해양조사원, 통계청 등과 함께 국제회의에 참석해 공간정보 분야의 개발상황에 대한 논의와 국내 해양 공간정보 체계에 관련한 발표를 하는 등 이 분야의 국제협력에도 기여했다.

측량및지형공간정보기술사이기도 한 정 교수는 호주 멜버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조선대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다문화M오케스트라는 13일 오후 4시 광주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사랑의 하모니'를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사진=다문화M오케스트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다문화M오케스트라는 13일 오후 4시 광주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사랑의 하모니'를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사진=다문화M오케스트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다문화M오케스트라 13일 정기연주회 '사랑의 하모니'

다문화M오케스트라는 13일 오후 4시 광주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사랑의 하모니'를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유정 M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았으며 와베미나(전남예술고 2년)가 바이올린 솔로,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임은정이 협연한다.

무대는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제1번', 이바노비치의 '다뉴브의 잔물결',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천둥과 번개 폴카',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열정'을 비롯해 영화 타이타닉 OST 모음곡이 연주된다.

 다문화M오케스트라는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난 2010년 개설한 다문화음악학교를 통해 성장했으며 한국현악기협회가 악기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은 '2022 찾아가는 과학관'을 나주, 정읍, 익산 등 11개 지역 13개교 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은 '2022 찾아가는 과학관'을 나주, 정읍, 익산 등 11개 지역 13개교 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광주과학관, 2022 찾아가는 과학관 사업

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문화시설이 취약한 지역의 학생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2 찾아가는 과학관'을 나주, 정읍, 익산 등 11개 지역 13개교 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관 사업은 이동식 과학차량과 이동식 천체관측차량이 학교를 찾아가 '로봇댄스 공연' '드론체험' '과학전시물 관람' '천체관측' '블록코딩 교육' '유리구슬 만화경 만들기' '빛 분수 돌고래 만들기' 등을 선보인다.

국립광주과학관은 호남권역 소외지역의 과학문화 수혜 격차해소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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