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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국체전 D-300일' 목포시, 성공개최 준비 박차

등록 2022.12.15 15: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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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역 광장에서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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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이 3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목포시가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목포시는 15일 목포역 광장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도·시의원, 체육계 인사,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4회 전국체전 D-300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양대 체전 대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기념사 등에 이어 성공 개최의 염원을 담은 전국체전 카운트다운 시계탑을 제막 등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준비를 알렸다.

또한 목포시립합창단, 전자현악단 공연, 목포 출신 가수 박애리&팝핀현준 공연 등으로 성공기원의 의지를 높였다.

목포시는 제104회 전국체전의 주개최지로 2023년 10월 13~19일 개·폐회식과 함께 육상, 축구 등 12개 종목이 진행된다. 제43회 장애인체전은 2023년 11월 3~8일 육상, 볼링 등 8개 종목이 열린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내년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개항 이래 목포에서 주개최지로는 처음 개최되는 대회"라면서 "양대 체전을 계기 삼아 목포시가 스포츠관광도시이자 전지훈련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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