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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호남문화콘텐츠, 정책학교 '남도 블루투어리즘' 운영

등록 2023.01.03 14: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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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좌, 2투어로 구성…5일부터 매주 목요일 진행

[목포=뉴시스] '전남 도민 정책학교' 남도 블루투어리즘.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전남 도민 정책학교' 남도 블루투어리즘.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대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강봉룡)는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의뢰를 받아 도서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남도 블루투어리즘'을 주제로 하는 도민 정책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전체 프로그램은 8강좌, 2투어로 구성되며, 강좌는 목포대 남악캠퍼스(평생교육원) 406호실에서 오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강의는 5일 개교식 이후 강봉룡 소장의 '섬, 강, 바다의 블루투어'를 시작으로 정병웅 순천향대 교수의 '삶과 리듬 : 365일이 여가 축제 그리고 관광이라면?', 홍선기 목포대 교수의 '섬과 해양의 지오투어리즘' 박성현 목포대 교수의 '2030 MZ세대를 위한 새로운 블루투어리즘'이란 주제강연이 이어진다.

또 이창훈 목포대 교수가 안내하는 '섬과 바다의 명승경관과 투어 : 완도 보길도 원림' 투어에 나선다.

이어 문병채 국가정보기술단 단장의 '전남형 농어촌 치유관광', 류제현 한국전통문화학교 명예교수의 '블루투어리즘의 한 평태 : 완도군 문화경관을 사례로', 홍석준 원장의 '물 문화유산과 블루투어리즘', 이경아 목포대 교수의 '블루투어리즘의 미래 : 전남의 섬과 갯벌 자원"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봉룡 소장이 안내하는 '역사교훈여행 : 진도 삼별초의 용장성과 이순신의 명량해전을 찾아서' 투어로 마무리한다.

강봉룡 소장은 "블루는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품고있는 바다의 상징색이다. 바다와 섬은 전라남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블루이코노미'의 터전이다"면서 "이번 남도 블루투어리즘 프로그램을 통해 남도의 바다와 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를 조성, 전남의 블루이코노미 정책을 뒷받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는 2001년에 설립된 목포대의 중견 연구소로 2020년부터는 강(江) 특화 연구소로 방향을 설정하고 영산강으로부터 강 연구를 본격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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