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150만원~630만원 지원 등
[곡성=뉴시스] = 펄럭이는 전남 곡성군 깃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다자녀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또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영아종일제서비스,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서비스 등이 운영된다.
곡성군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소득기준에 따라 최대 150만원에서 630만원까지 지원한다.
만 12세 이하 아동 2명 이상인 가정은 약 800만원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곡성군은 가족센터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아이돌보미의 임시보육, 놀이 활동, 등하원 동행 등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신청
전남 곡성군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신규 강소농 20명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작목반, 청년농업인, 귀농귀촌인 등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등이다.
강소농 지원 희망 농가는 신청 기한 내에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하면 된다.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업인에게는 경영개선 교육, 경영진단, 자율모임 활동 및 강소농 대전 참여 등 다양한 지원과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강소농 교육은 6월부터 우수강소농 육성을 목표로 기초과정,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전문과정, 지역리더 육성을 위한 최고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또 '농가별 장단기 목표설정' '경영개선 실천 노트 작성' '농지법' '우수 강소농가 현장 견학' 등 체험 교육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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