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장애인위원회 출범
민주당 광주시당 장애인위원회 출범. (사진=광주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장애인위원회가 3일 교통문화연수원에서 발대식을 열고 장애인 인권보장과 복지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은 민주당 광주시당 이병훈(동남을) 위원장을 비롯해 강경식 시당 장애인위원장, 조연우 전국장애인위원장, 정병기 충남도당 장애인위원장, 이용빈(광산갑) 국회의원,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핵심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위원회는 "민생 파탄과 야당 탄압이 심각하다"며 '장애인이 앞장선다, 검찰독재 막아내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강경식 위원장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장애친화 정당으로 거듭나는데 민주당 광주시당 장애인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병훈 위원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차별받지 않고 불편하지 않을 권리를 찾아드리는 것이 정치인의 몫"이라면서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무장애 도시, 장애인 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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