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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광산구, 호우 피해 신속 복구·취약지 집중 점검 등

등록 2023.07.19 1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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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잇단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 복구하고 취약 지역 집중 점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사진=광주 광산구 제공) 2023.0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잇단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 복구하고 취약 지역 집중 점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사진=광주 광산구 제공) 2023.07.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잇단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 복구하고 취약 지역 집중 점검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5시 기준 광산구 지역 공공시설 호우 피해는 ▲토사 유출 11건 ▲가로수 전도 10건 ▲도로 패임(포트홀) 8건 ▲제방 유실 6건 등 총 96건으로 잠정 집계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유실 제방, 도로 패임 등에 대한 응급 복구가 진행돼 이 중 66건은 조치를 마쳤다.

광산구는 농지, 산림, 작물 등 사유시설 피해 현황도 선제적으로 조사, 향후 응급복구를 지원한다. 지하차도, 급경사지, 배수장 등 재난취약지역 관리도 강화한다.

특히 집중호우로 누적 강수량이 급증하며 산사태 위험이 커진 만큼 취약지역 43곳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펼치고 있다.

현재 산사태 우려로 대피한 광산구민은 5가구, 8명이다.

광산구는 상황 종료 시까지 우려 지역을 철저히 살펴 대피 주민 불안과 생활 불편 해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실시간 기상 상황을 확인, 빈틈없는 재난 대응 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취약계층 700여 명에게 폭염 대비 '시원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광주 광산구 제공) 2023.0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취약계층 700여 명에게 폭염 대비 '시원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광주 광산구 제공) 2023.07.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산구보건소, 취약계층에 폭염 대비 '시원 꾸러미' 지원

광주 광산구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취약계층 700여 명에게 폭염 대비 '시원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꾸러미 지원 사업은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의 온열 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추진됐다.

꾸러미는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영양제, 물파스, 영양식, 마스크 등으로 구성했다.

광산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수시로 전화와 가정 방문을 통해 취약 계층의 안부를 확인한다. 폭염 대비 행동 요령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독거 노인, 만성 질환자 등 폭염 취약 계층의 온열질환 증상 유무를 판단해 환자는 조기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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