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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올해 첫 우박에 소나기…옆동네는 '쨍쨍'

등록 2023.06.12 17:48:05수정 2023.06.12 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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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12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과 북구 일대에 소나기와 함께 올해 첫 우박이 내리고 있다. 2023.06.12.(사진=독자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12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과 북구 일대에 소나기와 함께  올해 첫 우박이 내리고 있다. 2023.06.12.(사진=독자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지역에 대기 불안정으로 올해 첫 우박과 함께 게릴라성 소나기가 내렸다.

1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광주 동구 학동과 북구 일대에 소나기와 함께  올해 첫 우박이 내렸다.

기상청은 지면의 뜨거운 공기와 상층의 찬공기가 만나 불안정한 대기로 소나기와 우박이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인접 자치구 등 나머지 지역은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을 기록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실제 이날 오후 광주 낮 최고기온은 광주 북구 과학기술원 31.6도, 서구 풍암동 31.4도, 광산구 31.1도, 북구 운암동 기상청 대표 관측 지점 30.8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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