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동구, 광주문화재야행 축제 개최 등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청 전경.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문화재야행은 동구의 주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야간문화 향유 축제로, 올해는 ‘돌의 안부’라는 주제로 광주 시민을 찾아간다.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5·18민주광장에서 개막행사인 광주문화재한마당이 열린다.
광주읍성유허 일대에서는 의재 허백련과 광주읍성의 가치를 되새기는 '성돌카페 춘설헌'가 운영된다.
또 전시로 만나는 '아뜰리에 無等等(무등등)', 고누·바둑·칠교놀이 등 전통놀이 행사도 진행된다.
서석초등학교 일원에서는 문화재의 의미를 예술과 놀이로 경험하는 '붉은벽돌학교' 등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동구는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일원과 동명동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축제 전용 화폐 '상평통보'를 발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
◇동구, 행복한 아빠 교실 운영
광주 동구는 4~7세 영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2023년 아빠는 육아왕! 행복한 아빠 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2년 차를 맞은 프로그램은은 광주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시작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동구는 다음달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30가구를 대상으로 미술, 원예, 독후, 체육 등 아버지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체험을 기획,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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