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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북구,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9회 연속 '최우수기관' 등

등록 2023.08.08 16: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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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9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방재정 집행평가는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국내경기를 부양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집행률과 소비·투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2299억원 중 70%에 해당되는 1613억원을 집행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재정 집행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재정을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북구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 향후 ▲안전 ▲경제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주민 복리증진 분야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 광주 북구의회, 의정서포터즈 공개모집

광주 북구의회는 오는 21일까지 의정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북구의회 의정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의정서포터즈는 주민들에게 의정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꾸려진 홍보단이다.

북구의회와 관련된 ▲홍보콘텐츠 제작 참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의정활동 홍보 ▲의정홍보 활성화 의견 제시 ▲정기회의 및 의회 주요행사 참석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실적에 따라 활동보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임기 종료 이후에는 우수 서포터즈에 대한 표창도 이뤄질 예정이다. 

북구의회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의 북구 주민, 북구에 사업장을 둔 자, 북구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임기는 2년이고 모집인원은 2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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