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식]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 안전점검 등
[목포=뉴시스] 중대재해예방 안전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목포시가 관리·운영하는 사업장과 시설물에 대한 종합점검이다.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및 중대재해처벌법 상 의무사항 이행 등의 안전실태를 진단해 유해·위험 요인에 대한 개선조치 대책을 세우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상반기 점검 시 발견된 개선조치 사항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게 된다.
점검 대상은 중대재해 예방대상 관리부서 총 60개 부서이다. 중대산업재해 대상은 ▲목포시가 발주한 도급·용역사업 관리부서 31개 부서, 192개 사업 ▲시 소속 현업업무 종사자 관리 24개 부서, 531명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관리 42개부서, 65개 사업 등이다.
중대시민재해 대상은 ▲시가 관리주체인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관리 15개 부서, 79개소 ▲시가 제3자에게 위탁 운영을 하는 공중이용시설 4개부서, 7개소다.
점검은 8일까지 점검 항목에 따라 부서별 자체점검 실시 후, 유해·위험 요인이 높은 부서를 선정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점검 결과 안전보건 확보 의무 미이행 부서는 내년 1월까지 개선조치 대책을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전남 목포시는 목포건어물젓갈센터에서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사랑나눔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60세대, 다문화 가정 20세대 등 총 180여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면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장이 되었다.
목포시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저소득 취약계층 집수리 및 밑반찬 배달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외된 분들을 보살피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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