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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행안부 '공공데이터 제공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등록 2024.03.04 1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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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 실태 평가…'데이터 체감 향상' 공로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북구는 공공데이터 보유현황 전수조사를 2회에 걸쳐 실시,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과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 지원계획' 등을 수립했다.

경로당과 지방세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데이터를 발굴·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 사용자와 잠재 수요자 등을 대상으로 활용 목적과 문제점을 조사해 주민들이 공공데이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입한 '공공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는 주민들의 데이터 체감도를 높인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 점수인 58.8점에 비해 31.95점 더 높은 90.75점을 획득해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정부 정책에 맞춰 공공데이터 품질향상과 개방 확대를 위해 데이터 행정의 전 영역을 꾸준히 관리한 결과"라며 "공공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양질의 데이터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북구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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