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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해남군,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30만원 지원

등록 2024.03.06 15:41:53수정 2024.03.06 15: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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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시스] 해남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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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한 신입생들을 위한 입학축하금 30만원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은 20일부터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신청기간을 놓친 경우 해남군 교육재단(061-537-7808)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입학일 기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한 학생으로, 입학생의 친권자 또는 사실상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해남군 이외 지역에서 입학한 후 관내 초등학교로 전학 온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은 초등학교 입학 아동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해남군교육재단의 첫 사업으로 310명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원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해남군교육재단은 민·관·학이 참여하는 교육 지원기관으로 ▲민관산학 교육 거버넌스 구축 ▲교육청 및 관내 교육기관과의 협업사업 ▲다양한 장학사업 ▲초·중·고 교육지원사업 ▲평생교육 ▲문해학교 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군민에 대한 체계적·종합적 교육 지원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3월에 시작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화상영어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면단위 작은학교 중학생 해외 문화탐방 지원사업 ▲해외 청소년 상호문화 교류 ▲초·중·고,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지역인재 장학금 지원 ▲교육부 지정 초등학력인정 문해학교 ‘꿈보배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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