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구미시추모공원, 청명·한식 특별 운영

등록 2017.03.20 07:01: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구미시추모공원(화장시설)은 청명·한식을 맞아 화장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구미시 옥성면에 있는 구미시추모공원 전경. 2017.03.20  phs6431@newsis.com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구미시추모공원(화장시설)이 청명·한식을 맞아 화장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화장수요 급증과 시설의 탄력적 운영으로 이용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엄상섭)은 청명·한식을 맞아 내달 3~7일까지 추모공원을 특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장유골 화장은 3회차(오후 1시, 2시, 3시) 30건(회차별 10건)으로 늘린다.

 기존 2회차 10건보다 1회차 20건으로 확대 운영한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www.ehaneul.go.kr)을 통해 화장 15일 전 사전예약 가능하다.

 엄상섭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청명·한식을 맞아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장횟수를 늘린 것"이라며 "원활한 화장 진행과 효율적 시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추모공원은 구미시가 260억원을 들여 지난해 9월 개원했다.

 구미시 옥성면 농소2리 13만7821㎡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화장로 5기, 유족대기실, 식당, 매점, 카페테리아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