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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현대전, 증원전력 신속전개가 필수"

등록 2017.03.20 17: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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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0일 한·미 연합 키리졸브(KR) 2부 연습이 한창인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대구의 2작사 지휘통제실에서 훈련 상황을 보고받고 있는 한 장관의 모습. 2017.03.20. (사진=국방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0일 한·미 연합 키리졸브(KR) 2부 연습이 한창인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대구의 2작사 지휘통제실에서 훈련 상황을 보고받고 있는 한 장관의 모습. 2017.03.20. (사진=국방부 제공)  [email protected]

키리졸브 2부 연습 중인 육군 2작사 격려방문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0일 한·미 연합 키리졸브(KR) 2부 연습이 한창인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한 장관이 KR 연습 현장을 방문한 것은 지난 14일 총지휘소 역할을 하고 있는 수도방위사령부 방문 이후 일주일 만이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대구의 제2작전사령부를 찾아 훈련 상황을 보고 받았다. KR연습은 지난주 방어 위주의 1부 연습을 마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공격전환이 이뤄지는 2부 연습 중이다.

 이 자리에서 한 장관은 "현대전에서는 후방지역 안정화와 증원전력의 신속한 전개를 보장해 전쟁지속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사가 좌우되는 일에 양보나 타협은 있을 수 없다. 북한의 다양한 유형의 도발에 대비해 빈틈없는 민관군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승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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