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동구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운영 등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시 동구는 구청 종합민원실에 ‘혼인신고기념 포토존’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혼인신고를 위해 동구를 찾은 한 신혼부부가 마련된 셀카봉 등의 시설을 이용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7.04.27. (사진=대구 동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시 동구는 구청 종합민원실에 '혼인신고기념 포토존'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설치된 포토존은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들이 셀카봉과 의자 등을 편의시설을 이용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다.
동구는 신혼부부들의 이용과 호응을 살펴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 남구, 어린이날 맞이 3D 가족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대구시 남구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3D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선보인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영국의 동화작가 루이스 캐럴의 동화를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공연은 사전예약을 하면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한편 기타 사항은 대덕문화전당(053-664-3103~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중구, 청소년의회 체험 행사 가져
대구시 중구는 '중구 청소년의회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의회 체험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20명의 학생들은 '초등학교 6교시 폐지(안)'이라는 문제를 본회의에 상정해 토론을 펼치고 표결을 통해 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의회 체험행사를 연말까지 총 3회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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