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과학대-평창올림픽 조직위, 경기운영 협력 MOU

등록 2017.07.27 11:25: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과학대 박준(오른쪽) 총장과 평창 동계올림픽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26일 오후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7.27.(사진=대구과학대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과학대 박준(오른쪽) 총장과  평창 동계올림픽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26일 오후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7.27.(사진=대구과학대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 재학생들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경기운영 자원봉사자로 대거 참여한다.
 
대구과학대는 지난 26일 오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경운대, 계명대 등과 함께 대회 경기운영인력 운영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구과학대 박준 총장, 경운대 한성욱 총장 직무대행, 계명대 체육대학 김기진 학장,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이희범 위원장, 김재원 경기지원국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운영인력 모집 및 홍보 ▲경기운영인력의 모집, 교육 및 운영 지원 등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특히, 대구과학대는 루지를 중심으로 경기운영인력에 대해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선수중심·경기중심의 대회운영을 위해서는 우수한 경기운영인력의 확보가 최우선 과제이고, 이를 위한 각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은 필수”라며, “체육인의 산실인 대학체육계와 함께 대한민국의 동계스포츠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대구과학대 박준 총장은 “대회에 필요한 의료지원과 경기운영, 의전활동 등 다양한 전문인력 지원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하나된 열정의 동계올림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