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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아마추어 음악인 공연 선보여

등록 2017.08.16 17: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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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5~26일 '아마추어 음악인을 위한 공연'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오는 25일 무대에 오르는 오카리나연합 오케스트라가 연습 연주를 하고 있는 모습. 2017.08.16. (사진=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5~26일 '아마추어 음악인을 위한 공연'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오는 25일 무대에 오르는 오카리나연합 오케스트라가 연습 연주를 하고 있는 모습. 2017.08.16. (사진=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5~26일 아마추어 음악인을 위한 공연 3편을 기획해 무대에 올린다.

 16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오카리나 연합오케스트라, 어울코러스 합창단, 펠리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꾸며진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께 그랜드홀에서 오카리나 연합 오케스트라가 채운다.

 ▲최백호의 '낭만의 대하여' ▲아바의 '댄싱퀸' ▲브람스의 '헝가리안 무곡 제5번' 등을 들려준다.

 이어 오는 26일 오후 5시께 그랜드홀에서 펠리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공연한다.

 이들은 2013년 클래식 음악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일반 직장인부터 병원장, 사업가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75명이 모여 만든 클래식 음악단체다.

 이번 공연에서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3테너 로만짜와 함께 들려주는 '돌아오라 쏘렌토로', '그라나다', ▲발레음악 '로미오와 줄리엣'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5시 챔버홀에서 어울코러스합창단이 장식한다.

 '유쾌, 상쾌, 통쾌한 합창이야기'를 주제로 가곡에서부터 오페까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한편 기타사항은 대구콘서트하우스로 문의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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