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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경북지사, 12월1일부터 내년 적십자회비 모금

등록 2017.11.29 14:03:35수정 2017.11.29 17: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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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2018년도 적십자회비를 모금한다.

29일 경북지사에 따르면 적십자회비는 1953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나눔 운동으로 갑작스런 재난을 당한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경북지역에서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전액 경북도내 활동에만 쓰인다. 내년도 회비모금 목표액은 30억원이다.

세대주 납부권장금액은 1만원으로 전 국민이 동일한 금액으로 참여한다.

또 개인정보법 강화에 따라 행정자치부 및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세대주의 정보를 제공받지 못해 이들에게 부득이 지로용지가 배부되나 전화연락 시 제외처리될 수 있다.  

경북지사는 납부편의를 위해 금융기관납부 이외에 인터넷 납부, 전화납부(텔레뱅킹), 휴대전화 납부(ARS), 편의점 납부, 스마트폰 결제 등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기부금으로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세청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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