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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우 부대변인·김관용 지사, 구미 발전방안 논의

등록 2018.02.19 17: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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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오른쪽) 경북도지사와 대화하고 있는 허성우 한국당 수석부대변인.

김관용(오른쪽) 경북도지사와 대화하고 있는 허성우 한국당 수석부대변인.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허성우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은 19일 오전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예방, 구미와 경북의 발전을 위해 세계적인 기업 유치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장을 3선 연임한 바 있는 김 도지사는 “구미시는 산업도시이기 때문에 계속 이렇게 가다가는 구미 경제가 어려움에 빠질 수도 있다”며 “구미 시장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구미시를 위해 더욱 분발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 도지사는 “지방자치단체장의 행정력도 중요하지만 구미시장의 경우에는 중앙정치 무대에서 예산도 따오고 국책사업도 끌어 올 수 있는 정치력이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자문위원이기도 한 허 수석부대변인은 “경북도는 신라 천년의 불교문화와 선비정신의 유교문화 등 민족 문화의 본산지이자 새마을운동과 자연보호운동 등 국민정신운동의 발상지로 한국 문화와 산업의 얼굴이다”며 “세계적인 기업을 유치하는 등 각고한 노력을 통해 구미의 성장은 물론 더 나아가 경상북도의 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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