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공정거래 이동상담소 운영 나서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오는 22일 오후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와 공동으로 ‘공정거래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은 지난해 공정거래 이동상담 전경.2018.02.19.(사진=포항상공회의소 제공)  [e-mail]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오는 22일 오후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와 공동으로 ‘공정거래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사업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공정거래 관련 상담과 신고접수 등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상담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4월19일, 6월21일, 8월16일, 10월18일, 12월20일 총 6회(목요일)에 걸쳐 이동상담을 진행한다.

 공정거래법과 가맹사업법, 유통업법, 대리점법, 하도급법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상담문의와 신청은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054-274-2233)으로 하면 된다.

 윤광수 회장은 "공정거래 이동상담소는 불공정한 거래관행을 해소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며 “포항 및 인근 지역 기업체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상담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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