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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6호기, 주급수펌프 정지 출력 48%까지 '감소'

등록 2018.03.12 19: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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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사진은 한울원전 전경. 2018.03.12. (사진=한울원자력본부 제공)<a href="mailto:photo@newsis.com">photo@newsis.com</a>

【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사진은 한울원전 전경. 2018.03.12. (사진=한울원자력본부 제공)[email protected]

【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전 6호기(가압중수로형·100만㎾급)가 12일 오전 2시24분께 주급수펌프 정지로 인해 원자로 출력이 100%에서 48%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급수펌프는 원자로 증기발생기에 물을 공급하는 설비로, 원전마다 3대가 설치돼 있으며 평상시 2대가 가동되고, 1대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한울원전은 주급수펌프를 예비 펌프로 교체하고 정지원인을 점검하고 있다.

 한울원전은 이날 오후 8시께 100% 출력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현재 주급수펌프를 교체해 원전 출력은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원전 가동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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