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아쿠아리움 대구, 5월 이색 이벤트 등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2018.05.08(사진=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 제공)[email protected]
대구지역 유일의 아쿠아리움인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이색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2018 얼라이브 운동회는 바다 생물을 주제로 한 게임들로 구성된 실내 운동회로 황금 거북이를 비롯한 총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운동회는 매주 화, 수, 목요일 하루 2회 진행된다.
또한 오리발을 신고 빨대로 공을 옮기는 펭귄 달리기, 생물을 몸으로 표현해 답을 맞추는 몸으로 말해요 등의 게임이 진행된다.
한 달간 기록을 누적해 각 게임의 최고 득점자에게는 거북이 특별전을 기념하는 황금 거북이 등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는 거북이 특별전을 통해 천연기념물인 남생이를 비롯해 8종의 거북이들이 신규 전시한다.
조선 시대 왕실의 상징이었던 남생이는 한국 유일의 토종 민물 거북이로 천연기념물 제453호이다.
또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거북이로 손꼽히는 마타마타 터틀, 목이 뱀처럼 긴 뱀목거북 등을 함께 볼 수 있다.
한편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대구’ 홈페이지(www.aliveaqua.com)를 참고하면 된다.
◇경북농협,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경북농협은 대구경북 지역 주유소 운영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류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협주유소 대구경북 선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결산 보고, 2018년 사업계획 등을 확정하고 농협주유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농협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농협주유소의 타 브랜드와 차별성을 유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농업용 면세유류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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