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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서 점박이물범 사체 1구 발견…해경 "포획 흔적 없어"

등록 2018.05.14 20: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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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뉴시스】배소영 기자 = 14일 울진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40분께 영덕군 남정면 구계항 남방파제 인근에서 점박이물범 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2018.05.14. (사진=울진해양경찰서 제공)photo@newsis.com

【영덕=뉴시스】배소영 기자 = 14일 울진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40분께 영덕군 남정면 구계항 남방파제 인근에서 점박이물범 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2018.05.14. (사진=울진해양경찰서 제공)[email protected]

【영덕=뉴시스】배소영 기자 = 경북 영덕에서 천연기념물 331호인 점박이물범 사체 1구가 발견됐다.

14일 울진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40분께 영덕군 남정면 구계항 남방파제 인근에서 점박이물범 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사체는 인근을 산책하던 관광객이 최초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체에서 불법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게 울진해양경찰서의 설명이다.

영덕군은 이를 넘겨받아 생태연구 자료로 활용한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멸종위기 보호종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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