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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약국서 흉기난동 40대 구속영장 신청

등록 2018.06.10 13: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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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경찰. 2018.06.09(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경찰. 2018.06.09(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약국에서 약사와 종업원을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40대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약국에 침입해 흉기로 약사와 종업원을 찌르고 도주한 혐의(살인미수)로 A(46)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30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약국에 침입해 약사와 종업원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경찰은 사건 발생 4시간 30분만에 A씨를 자신의 집에서 긴급 체포했다.

현재 흉기에 찔린 약사와 종업원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다"며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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