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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고 꼼꼼하게"…대구 8개 개표소 일제히 개표작업 돌입

등록 2018.06.13 18:16:39수정 2018.06.13 18: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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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지난 11일 오후 대구시 북구 산격동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지 분류기를 점검하고 있다. 2018.06.13.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지난 11일 오후 대구시 북구 산격동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지 분류기를 점검하고 있다. 2018.06.1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가 치러진 13일 오후 6시에 투표를 모두 종료하고 개표 작업에 돌입했다.

대구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 마감과 함께 627곳의 투표소에 마련한 투표함을 8곳의 개표소로 모은다.

개표소에는 개표사무원과 경비 경찰, 전기·소방·의료인력 등 3888명을 배치한다.

개표 작업에는 인력과 함께 투표용지 분류기 114대를 사용한다.

개표는 광역단체장, 교육감,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순으로 진행한다.

당선인 윤곽은 이르면 오후 10시부터 속속 드러난다는 게 대구선거관리위원회의 설명이다.

대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개표 작업을 빠르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꼼꼼하고 정확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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