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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철환 대구시의원, 스마트도시 조성 조례안 발의

등록 2018.06.19 16: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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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자료사진. 대구시의회 오철환 의원. 뉴시스DB. 2018.06.19.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자료사진. 대구시의회 오철환 의원. 뉴시스DB. 2018.06.1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오철환(수성구) 의원이 대구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정보통신기술의 고도화·복합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오 의원은 4차 산업혁명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일상생활·경제 등 모든 측면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미래도시인 스마트도시 조성과 관리운영을 보다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구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안’을 19일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은 스마트도시사업 협의회 구성·운영과 통합운영센터 설치·운영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오 의원은 “스마트도시 정책은 4차 산업혁명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대세”라며 “수성알파시티를 대구형 스마트시티 모델지구로 조성하는 등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사업추진 상 제도적 근거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스마트도시를 향한 대구시의 관련 정책과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조례 제정으로 대구시는 스마트도시 조성 정책과 사업을 제도적 기반 위에서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해관계자와의 소통·협력을 통한 사업 추진과 체계적·효율적인 관리·운영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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