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사이버대, 행동치료학과 케이스컨퍼런스 개최

등록 2018.11.24 09: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월1일 오전 9시 대전시 동구 청소년위캔센터에서 행동치료학과 케이스컨퍼런스(Case Conference)를 개최한다.

24일 대구사이버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긍정적행동지원의 실천적 전략 특강(문현미 인제대학교 교수) ▲자폐스펙트럼장애아동의 사회적 의사소통 지도 전문가 사례 발표(허은정 서초아동발달연구소 임상실장) ▶현장전문가 사례 발표 ▲ADHD성향의 지적장애아동의 사회적 기술훈련을 통한 공격행동 중재사례 발표 ▲전문가와 함께 하는 집단상담 등이 진행된다.

특히 대구사이버대 행동치료학과는 국제행동분석가자격증위원회(BACB)로부터 학부과정 중 아시아 최초로 국제행동분석가 자격 취득 학과로 인정받았다.

180시간의 온라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임상실습 1000시간을 완료하면 BACB에서 주관하는 국제행동분석가자격증(BCaBA)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에 대구사이버대는 오는 12월1일부터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입학을 위한 전형요소(학업계획서 70%, 학업적성검사 30%)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입학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대구사이버대 조정연 행동치료학과장은 "행동지도사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행동지도사를 준비하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