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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때문에…" 주택서 금품 훔친 40대 구속

등록 2018.12.11 09: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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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 달성경찰서 전경. 2018.12.11 뉴시스 DB.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 달성경찰서 전경. 2018.12.11 뉴시스 DB.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41)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1시30분께 대구 달성군 유가면의 한 주택에 침입해 금목걸이와 금팔찌 등 귀금속 2점(시가 17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A씨는 앞서 지난달 12일 낮 12시47분께도 대구 달성군 현풍면의 주택 2층에 배관을 타고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가 집주인에게 발각돼 미수에 그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창문이 잠기지 않은 주택을 범행대상으로 삼았다.

무직으로 밝혀진 A씨는 "생활고 때문에 절도에 손을 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지난달 29일 대구 달성군의 한 PC방에서 A씨를 검거했다.

 so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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