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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세원그룹 '산학협력 연계교육' 협약

등록 2018.12.11 19: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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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철(왼쪽 네번째) 금오공대 총장이 김도현 세원그룹 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금오공대 제공)

이상철(왼쪽 네번째) 금오공대 총장이 김도현 세원그룹 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금오공대 제공)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금오공과대학교는 11일 본관 회의실에서 세원그룹(회장 김문기)과 자동차 차체공정 설계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연계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오공대 현장실습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 김도현 세원그룹 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차체공정설계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세원트랙 교과목을 금오공대 산학융합교육과정에 설치해 내년 1학기부터 시행한다.

이 트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과목 수강 후 4개월간 장기현장실습 및 산업인턴을 수행하며 추후 면접을 통해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현장실습은 채용연계형으로 이뤄지며 금오공대 LINC+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이상철 총장은 "협약사항외에도 관련 교육과정 개발과 임직원 파견 및 인턴제도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원그룹은 1985년 설립이후 자동차용 차체부품 및 의장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매년 2조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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