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지역주민 대상 상반기 컴퓨터교실 운영

【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경북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4일부터 6월28일까지 4개월간 2019년도 상반기 지역주민 컴퓨터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은 지난 해 운영된 지역주민 대상 컴퓨터교실.2019.02.18.(사진=한울원자력본부 제공)  [e-mail]

【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경북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4일부터 6월28일까지 4개월간 2019년도 상반기 지역주민 컴퓨터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는 파워포인트반(3월4일~4월26일)과 스마트폰 활용반(5월7일~6월28일) 등 총 2개 반으로 편성 운영되며 수업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한울본부 교육훈련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수강을 위한 등록은 별도의 절차 없이 교육현장에서 즉시 등록 가능하다. 교재 및 강의는 무료로 제공된다.

 한울본부는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 종료 후 2개월간 준비기간을 가진 뒤 하반기인 9월2일부터 엑셀반과 사진편집반 과정으로 편성한 컴퓨터 교실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울진지역 특성을 고려한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전 원전본부 중에서 가장 장기적으로 중단없이 지역주민을 위한 컴퓨터 교실을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

 주관부서인 정보시스템팀 정석구 팀장은 “한울본부는 매년 지속적으로 컴퓨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울진군과 타 지역 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정보화 수준을 향상하는데 한울본부가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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