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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 장애인양궁팀, 세계대회서 메달 5개 획득

등록 2019.04.19 11: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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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장애인양궁팀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5회 장애인양궁 세계랭킹 토너먼트 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2019.04.19.(사진=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장애인양궁팀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5회 장애인양궁 세계랭킹 토너먼트 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2019.04.19.(사진=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 장애인양궁팀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5회 장애인양궁 세계랭킹 토너먼트 대회에서 메달 5개를 차지했다.

장애인양궁팀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5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19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 대회는 5월에 열릴 네덜란드 장애인양궁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미국, 영국, 일본 등 20개국 150여 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가 대거 참가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장애인양궁팀은 광주시 장애인양궁팀과 단일팀을 이뤄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장애인 체육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해 2015년부터 장애인양궁단을 운영 중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 있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장애인양궁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세계대회를 통해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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