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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 협동조합 창업팀 10개에 1천만원씩 지원

등록 2019.04.22 08: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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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청년들의 협동조합 사업화을 돕고자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청년 창업팀을 모집한다.

우수한 사업 모델 10개팀 내외를 선정해 최대 1000만원씩 창업자본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경북도에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3인 이상이 포함된 팀으로, 구성원의 50% 이상이 청년이어야 하며 경북도에 주 사무소를 두고 (사회적)협동조합 창업을 준비 중이어야 한다.

다음달 19일까지 청년 창업팀을 모집한 후 1차 서류심사로 15개팀을 선정하고 멘토링과 교육을 거쳐 10개팀 내외를 확정한다.

최종 선정된 팀은 팀당 1000만원 내외의 창업자본금(자부담 10%)과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사)지역과소셜비즈 협동조합지원센터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참여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다음달 19일까지 보내면 된다.

도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벤처동에서 협동조합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신청절차 및 추진일정, 서류 작성방법, 사례 학습 등을 안내하는 사업설명회를 연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창업 이후에도 단계별 성장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해 청년협동조합이 지역에서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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