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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기성리 상권 '명품 테마로드'로 탈바꿈

등록 2019.04.25 07: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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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기성리 상권개발 종합계획도 (사진=칠곡군 제공)

칠곡 기성리 상권개발 종합계획도 (사진=칠곡군 제공)

【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 상권이 명품 테마로드로 탈바꿈 된다.

25일 칠곡군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팔공산 자락의 동명면 기성리 상권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골목경제 융복합 상권개발 사업' 공모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칠곡군은 국비(특별교부세) 5억원과 자체 예산 5억원을 합쳐 총 10억원을 들여 그동안 침체된 기성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에 나선다.

'셰프의 산책길'을 소재로 어두운 거리의 조명을 개선하고 포토존과 조형물을 설치해 찾고 싶은 명품 테마로드로 가꾼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 골목경제 융복합 상권개발을 통해 기성리 상권이 명성을 되찾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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