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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폭염특보...낮 최고 33도

등록 2019.06.25 07: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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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 34.4도를 기록한 24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구 한일극장 앞 횡단보도에 설치된 그늘 막 아래서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경북에서는 영천이 35.6도를 기록했다. 2019.05.24.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 34.4도를 기록한 24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구 한일극장 앞 횡단보도에 설치된 그늘 막 아래서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경북에서는 영천이 35.6도를 기록했다. 2019.05.2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25일 대구·경북은 폭염특보가 내려져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으나 내륙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대구와 경북 내륙 일부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기온은 25~33도 분포로 평년(24~28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4도, 울진 17도, 구미 18도, 포항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상주 33도, 예천 32도, 영양 30도, 영덕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내외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높은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이나 알코올, 카페인이 없는 음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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