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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 측정

등록 2019.08.19 15: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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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급식실 작업환경 측정 장면. 2019.08.19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안동=뉴시스】  급식실 작업환경 측정 장면. 2019.08.19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8일간 도내 12개 학교의 급식실 작업환경 측정을 한다.

작업환경 측정이란 작업장에서 나오는 분진, 가스, 금속, 소음 등을 채취해 분석·평가하는 것이다.

학교 급식실에는 조리·세척·소독을 하면서 고열, 일산화탄소, 소음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측정 대상 학교는 급식인원이 많은 초, 중, 고 급별 상위 3교씩 9교, 데이터 비교를 위해 급식인원이 500명 이하인 초, 중, 고 각 1교씩 3교 등 모두 12교다.
  
측정 결과 유해물질이 기준 이상 나오면 급식실 환경 개선과 조리방법 변경 등의 조치를 한다.

양재영 체육건강과장은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급식 시설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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