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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올해 첫 벼베기…조생종 황금벼 수확

등록 2019.08.20 16: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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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가 수확한 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사진=칠곡군 제공)

백선기 칠곡군수가 수확한 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사진=칠곡군 제공)

【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 올해 첫 벼베기가 20일 기산면 김종기(69·금종쌀 대표)씨 논 1㏊에서 진행됐다.

첫 벼베기 품종은 조생종 '황금벼'로 지난 4월 10일 모내기 한 후 130여일 만에 수확했다.

수확한 벼는 건조 후 정미해 햅쌀을 찾는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황금벼'는 쌀겨,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해 밥맛이 좋고 친환경인증을 받았다.

로컬푸드매장, 농협하나로마트, 인터넷, 온라인, 택배 등을 통해 가마당(80㎏) 24만원에 판매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로컬푸드 및 6차 산업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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