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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서 23일까지 '청년 창업캠프' 개최

등록 2019.08.22 1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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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캠프 개강 (사진=국립칠곡숲체원 제공)

청년창업캠프 개강 (사진=국립칠곡숲체원 제공)

【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1∼23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영순)에서 '산림복지분야 청년창업캠프'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년이 주도하는 산림복지전문업 육성과 함께 국정과제 일환인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성별·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산림치유지도사,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 관련 자격증을 가진 청년(만19∼39세 이하)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 참여(10팀, 총 29명)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복지전문업 안내 및 운영사례 공유 ▲창업의 의미와 절차 설명 ▲산림복지 프로그램 체험 ▲사업기획서 작성법 설명 ▲전문가 멘토(상담) 등이다.

진흥원은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서비스 실습과 함께 사무공간 대여, 청년 대상 전문가 교육 및 사업 정보 안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재 원장은 “청년들의 젊은 아이디어는 산림복지분야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원동력이므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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