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칠곡휴게소 사회적기업 '숲' 베이커리 매장 입점

등록 2019.09.12 18:06: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베이커리 매장 개장식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베이커리 매장 개장식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칠곡휴게소에서 사회적기업 ’숲’ 베이커리 매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진광 본부장과 휴게소 운영업체 대표, 매장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빵으로 만든 테이프 커팅식, 고객 시식 체험행사 등 기념 이벤트도 열렸다.

베이커리 ‘숲’은 2018년 고용노동부 지정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업체다.

장애인 보호작업장 케익 지원사업 및 빵 후원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개장한 칠곡휴게소(부산방향) 매장에는 ‘쌀식빵’, ‘순쌀호박모닝빵’ 등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빵을 판매한다.

이익의 20%는 푸드뱅크 및 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 휴게소 입점을 통해 장애인, 고령자 등으로 구성 된 제빵사, 판매원 등 취약계층 4명의 일자리가 새롭게 마련됐다.

김진광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 활성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hs6431@newsis.com

많이 본 기사